January 9, 2023 12:00 AM (GMT+9)

1. 케이블과 리피터, 허브 속을 신호가 흘러간다.

📍 하나하나의 패킷이 독립된 것으로 동작한다.

패킷이 인터넷에 나가는 부분을 알아본다.

• 중계 장치는 패킷의 데이터를 보지 않고 중계함

• 클라이언트가 송신한 패킷이 리피터 허브, 스위칭 허브, 라우터를 경유하여 인터넷에 나가는 것으로 간주

  

📍 LAN 케이블은 신호를 약화시키지 않는 것이 핵심이다.

[LAN 어댑터에서 패킷이 송신되어 케이블로 나가는 과정]

1. LAN 어댑터의 PHY(MAU)회로에서 전기 신호로 형태를 바꾼 패킷이 RJ-45 커넥터를 통해 ‘트위스트 페어 케이블’에 들어감
2. 신호의 실체는 플러스와 마이너스 전압이므로 PHY회로의 플러스와 마이너스 단자에서 신호가 나옴
3. phy회로는 RJ-45 커넥터에 직접 결선되어 있으므로 커넥터의 1,2번 핀에서 케이블로 신호가 흘러나감
4. 신호는 케이블 속을 흘러 리피터 허브의 커넥터 부분에 도착

• 이 부분은 단순히 전기 신호가 케이블을 통해 전달되는 것임

  

• 송출된 신호는 케이블을 통과하여 허브에 도착할 때 신호가 약해져 있음

  • 신호가 약해진다는 의미: 사각형의 각진 신호가 뭉개져 둥글게 되어버렸다는 의미
  • 각진 신호는 전압이 급격히 변화하는 부분으로 이는 해당 부분의 주파수가 높다는 의미임
  • 주파수가 높은 신호는 에너지가 떨어지는 비율이 높기 때문에, 신호가 약해지면 급격한 변화가 없어져 각이 뭉개지고, 이는 0과 1을 잘못 판독하게 할 수 있어 결국 통신 오류의 원인이 됨

📍 ’꼼’은 잡음을 방지하기 위한 방법이다.

• LAN케이블로 사용하는 트위스트 페어 케이블(즉, 꼰 선쌍) 에서는 잡음을 억제하는 대책이 마련되어 있는데, 이를 ‘꼼’이라 함